행복의 씨앗, 굿모닝의 힘

굿모닝의 힘!

 

'굿모닝'이라는 말이 가진 놀라운 힘

서양에서는 하루를 여는 첫인사에 항상 '좋은'을 붙입니다. 아침엔 '굿모닝', 오후엔 '굿 애프터눈', 저녁엔 '굿 이브닝', 반복되는 인사처럼 들리지만 그 안엔 나와 당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깊은 마음이 숨어 있습니다.

당신의 아침이, 오후가, 저녁이 좋기를 바랍니다.
 
말 한마디로 서로의 하루를 응원하는 것입니다. 인사말이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언어의 습관이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나와 누군가의 하루를 기분 좋게 바꿀 수 있습니다.

'피곤해' 대신 '감사해'로 시작하는 하루

한 때 저도 그랬습니다. 눈을 뜨면 무심코 흘러나오는 말, “아휴, 피곤해.” 하루의 시작이 그렇게 부정적으로 열리면 이상하리만치 몸도 마음도 축 처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일부러라도 '오늘도 힘찬 하루', '오늘도 감사한 하루' 같은 말을 아침마다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말대로 기분이 좋아졌고 하는 일마다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침의 첫마디는 그냥 단순한 말이 아니라 그날 하루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삶도 달라진다

긍정적인 말은 단지 기분을 좋게 하는 차원을 넘어서 우리의 뇌와 마음의 회로를 바꿉니다. 프랜시스 베이컨이 말했듯 "인간은 자신이 만든 자신만의 동굴 속에서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고정된 틀을 조금씩 바꾸는 건 놀랍게도 '말 한마디'일 수 있습니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오늘도 해보자.”, 이런 사소한 말들이 우리의 사고를 전환시키고 언젠가는 삶 전체의 방향을 바꿔놓기도 합니다.

언어는 씨앗, 말은 삶의 시작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는 인생은 탄생과 죽음 사이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선택의 연속입니다.

부정적인 말로 하루를 시작할지 긍정적인 말로 하루를 출발할지는 오로지 자신의 몫입니다.
 
“오늘도 기분 잡쳤어.” 대신 “오늘도 기본 좋게!”라고 말해보세요. 하루를 새롭게 바라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런데도 작은 인사말 하나에도 삶을 밝게 비추는 힘이 있다는 걸 우리는 종종 잊고 삽니다.

그러니 오늘 아침에도 이렇게 외쳐봅시다.

굿모닝, 나의 인생.

그리고 당신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Bravo, your life!
당신의 하루와 당신의 인생이 조금 더 밝고 힘차게 흘러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